[쀼로 가는 길] 청담 오르시아 주얼리에서 웨딩밴드를 맞추다

웨딩박람회에서 만난 오르시아 주얼리에서 웨딩밴드를 맞추다!!

 

안녕하세요.

유부의 길을 준비하고 있는 졔졔입니다

 

2021년 12월 남자친구랑 데이트겸 SETEC애서 열리는 웨딩박람회를 갔었어요.

선착순 선물이 있길래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서 세라믹 칼 셋트도 받았답니다 ㅎㅎ

지금까지 잘 쓰고 있구요 !

 

 

 

 

웨딩박람회에서는 저한테 배정된

웨딩플래너와 상담을 하고,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등

여러가지를 얘기해주시더라구요.

 

보통 스튜디오 촬영 2~3달 전에 

반지를 맞춤제작하면 

스튜디오 촬영 시 반지를 끼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해요 ㅎ

 

저희는 2023년 2월에 결혼식이고,

2022년 5월 말에 제주도 스냅이

예약되어 있어요.

 

웨딩반지는 결혼식 전에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미리 했어야 하더라구요ㅠㅠ

 

12월에 웨딩박람회 부스에서 

만나게된 오르시아 주얼리!

설명해주시던 실장님이

여러 설명을 해주셨는데...

다이아를 서비스로 넣어주시는 거랑

부모님 패션셋트를 챙겨주시는 게 

마음에 들어서 계약하게 되었어요.

 

약간 영업당한 기분이 있긴 하지만

30만원을 선결제 하고 

VIP 카드를 발급받아서 

다양한 혜택을 받게되었어요 ㅎㅎ

 

 

저희는 천천히 해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5월 첫주 일요일에 급하게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오르시아 주얼리의 위치는

강남구청역에서 도보로 3분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건물 5층에 위치하여 있어서

엘레베이터에서 내려서 들어오면

먼저 대기실로 안내해주십니다.

 

 

보통 웨딩반지, 다이아 유통은

1. 백화점

2. 청담

3. 종로

이 세군데에서 많이 하세요.

 

이렇게 구경하다보면

저를 불러주신답니다 ㅎㅎ

 

 

이사님께서 상담을 맡아주셨고, 

친절하고, 솔직하고, 시원시원하게

상담을 진행해주셨어요 ㅋㅋㅋ

 

박람회에서 설명들었던 것 보다는

생각보다 규모가 크진 않았어요.

 

많은 연예인들 협찬을 거쳐왔더라구요.

 

저는 박람회에서 30만원주고

VIP카드를 받아서 결제 시 차감하게되고,

티아라대여, 패션셋트(귀걸이+목걸이셋트),

양가 어머니 브로치, 보석함 등

이런 혜택을 받게 되었어요.

 

 

저는 결혼 준비하면서 

예상보다 많은 금액을 지출하게 되서 

반지는 200만원 이하로 맞추고 싶었어요 !

 

저는 심플한 디자인을 원하고

다이아도 구지 큰 거는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서 ㅎㅎ

 

인스타에서 봐온 디자인을 보여드리면서

쭉~ 둘러보며 반지를 골랐답니다.

 

나무질감으로 마감된 반지로

기계로는 낼 수 없고 

손으로만 수작업으로 낼 수 있다고 해요.

그만큼 가격이..ㅎㅎ..

 

10개정도 고른 것 같은데 

다 느낌이 비슷했어요 ㅋㅋㅋㅋ

 

약간 이런느낌 !!

출처: 소그노쥬얼리 인스타그램

 

고민고민 끝에

그리고 이사님이랑 많은 이야기와 흥정(?)을 하면서...ㅎㅎㅎ

 

저는 가드링+ 커플링

남자친구는 커플링 

이렇게 3개로 정했답니다.

 

18K커플링 2개

커플링에 다이아 작은거 콕

가드링은 전체를 뺑 둘러서 다이아가 박혀있는 것으로 했어요.

 

200만원 결제했고, 기존에 박람회에서 30만원 결제한 것 까지

총 230만원으로 결제했습니다 ㅎ

 

반지사진은 특허상 찍을 수가 없었네요ㅠ

다음에 반지수령하게 될 때

찍어서 추가해놓을게요 ㅎㅎ

 

 

저희는 5월 말에 제주도 스냅이 예정되어 있어서

그 전에는 못받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사님께서 일정을 맞춰주신다고 해서

참 감사했어요.

 

 

차근차근 준비해가는 쀼로 가는 길!!

 

다음에는 상견례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ㅎㅎ